“리처드슨 의원과 북·미 현안 논의”/평양방송 주장

【서울=내외】 북한은 27일 빌 리처드슨 미 하원의원이 평양방문중 외교부 제1부부장 강석주 등과 만나 에반 헌지커 석방 문제뿐만이 아니라 북·미관계 현안들에 관해서도 토의했다고 주장했다.평양방송은 이날 리처드슨 의원일행의 평양 출발소식을 보도하면서 『리처드슨 의원은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인 강석주 제1부부장을 비롯한 해당 일꾼들을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