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8일 중소기업고유업종을 무단침해한 대한포장공업(주) 등 대기업 위장계열사 12개사를 중소기업의 사업영역보호 및 기업간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위반업체 유형은 신고없이 사업을 확장한 업체가 9개사, 영업개시 및 영위미신고업체가 10개사이며 두 유형을 모두 위반한 업체는 7개사이다.
이번에 고발된 위장계열사와 모기업은 대한포장공업(주)(해태) 부평판지(한화) (주)삼원판지(진로) (주)영진특수지기(진로) (주)장천(화승) 태성산업(오뚜기) 태신인쇄공업(주)(태평양) (주)한국패키지(한국제지) 태원산업(오뚜기) 경신산업(애경) 국정교과서(주) 삼영화학공업(주)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