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주식매각 입찰에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재정경제원은 입찰실시 첫날인 28일 국민은행 창구에는 8,800여건에 180억원의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이 접수됐으며 이에따라 약 1,800억원의 입찰신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재경원관계자는 이같은 접수상황은 한국통신의 주식매입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증거라면서 마감일인 29일에는 입찰규모가 매각물량 3,600억원어치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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