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28일 세계에서 7번째로 해저관광잠수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우중공업은 최근 급증하는 해양레저 수요에 부응, 3년간 연구 끝에 관광잠수정을 개발, 국내외 관광업체들을 대상으로 판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용궁호」로 명명된 이 잠수정은 길이 19.6m에 폭 3.9m 높이 6.7m로 2명의 승무원과 48명의 승객을 태우고 해저 75m 깊이의 바다속을 시속 4노트로 8시간동안 운항할 수 있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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