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5부(이종왕 부장검사)는 26일 「청와대, 북한에 밀가루 5천톤 제공」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피소된 「시사저널」 김훈 편집국장 직무대행과 박상기 편집장 등 2명을 소환, 기사게재경위를 조사한뒤 일단 귀가조치했다. 검찰은 28일께 북경(베이징)에 출장중인 기사작성자 이교관 기자가 귀국하는대로 이들을 재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국장 등이 취재경위와 기사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7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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