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에 맞춰 중국내 한국공단용지의 공급조건을 완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분양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천진(톈진)한국공업단지의 공장용지 16만2,000평, 지원시설용지 1만2,000평, 근린상업업무용지 9,200평과 심양(선양) 한국경기공업단지의 공장용지 10만9,000평 등 29만2,200평이다.토공은 분양금액에 관계없이 1년이던 할부기간을 5억원미만은 2년, 5억원이상은 3년으로 연장, 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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