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시민제보로 잡은 수배피의자/경찰,호송중 놓쳐
알림

시민제보로 잡은 수배피의자/경찰,호송중 놓쳐

입력
1996.11.26 00:00
0 0

대출금 40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이 수배한 피의자가 시민제보로 붙잡혔으나 경찰의 감시소홀로 달아난 사실이 25일 밝혀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청주지검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혐의로 수배한 나정복씨(62·여·청주 리라병원장)를 22일 이모씨(50) 제보로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직후 나씨를 청주지검으로 호송하던중 하오 4시께 청주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병원회의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사정하자 병원 회의실로 들여보낸뒤 입구를 지켰으나 나씨는 다른 통로로 달아났다.

나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대주주인 대전 고속버스터미널을 담보로 40억원을 대출받아 유용, 이씨등 소주주가 검찰에 고소해 수배됐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를 병원 지하 주차장에 대기시킨 뒤 엘리베이터를 이용, 나씨를 도피시킨 병원 기획계장 최시복씨(30)를 범인도피혐의로 25일 긴급구속했다.<김관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