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강택민(장쩌민) 중국국가주석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 총리는 24일 마닐라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정상의 상호방문 등 중일관계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일본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양국협상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양국 정상이 이날 회담에서 중·일국교수립 25주년인 내년에 상호 방문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끝난 다음달인 4월 강주석이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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