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스’ 판매량 1위/잔돈 번거로움 없어 인기
알림

‘디스’ 판매량 1위/잔돈 번거로움 없어 인기

입력
1996.11.26 00:00
0 0

◎두달 연속 월 1억갑 넘어국산 담배 「디스」가 9, 10월 연속 월판매량 1억갑을 돌파했다.

25일 재정경제원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88라이트」 「오마샤리프」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에 그쳤던 디스는 7월 가격인상이후 1위에 올라섰다. 판매량도 급증, 7월 5,740만갑, 8월 9,781만갑에 이어 9월에는 1억930만5,000갑으로 1억갑을 넘어섰고 10월 1억2,046만9,000갑에 달했다. 이는 국내 판매량의 29.0%로, 국내에서 팔리는 담배 10갑중 3갑은 디스인 셈이다.

재경원관계자는 『다른 담배와 달리 갑당 1,000원으로 거스름돈을 받는 번거러움이 없는 점이 디스 인기의 배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