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남상은)의 신서사이저 「K-2500」이 최근 미국 오디오 전문지 「MIX」지에 의해 최고기술혁신제품에 수여하는 「TEC(Technical Excellence & Creativity)」상을 수상한데 이어 「일렉트로닉 뮤직 매거진」이 뽑는 「97년 최고의 신서사이저」에도 잇따라 선정돼 국제시장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K-2500은 18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오디오 박람회 「AES(Audio Engineering Society)」에서 미국 일본 등 경쟁업체을 물리치고 TEC상을 수상하는 등 93년이후 지금까지 3번째 TEC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95년 출시된 K-2500은 출시 첫해부터 주문물량에서 일본 야마하를 누르고 세계시장을 주도해왔으며 1월과 3월에는 미국,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악기박람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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