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구이 체인점업체인 「투다리」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중 두번째로 중국으로 진출한다.투다리 체인 본사인 (주)이원은 지난달부터 투다리의 중국 이름인 「토대력」 지사와 가맹점을 모집중이다. 지난해 6월 중국 청도(칭다오)에 「토대력쾌찬유한공사」라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본격 진출을 준비해온 이원은 3월 청도자동화공장을 준공, 수작업이 필요한 닭꼬치 외에 어묵 우동 장류 등 자동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청도에서 직영 1, 2호점을 시범 운영해온 이원은 14평짜리 점포 하루 매출이 인민폐 2500위안(약 25만원)선으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032)552-0541∼7<김경화 기자>김경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