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처리에 대해 『북한이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을 인정하는게 중요하다』며 『사죄의 방법에 대해서는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4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크리스토퍼 장관은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잠수함 사건은 도발적 행동이며 북한이 무언가 제스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