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FP UPI 연합=특약】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강택민(장쩌민) 중국국가주석은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97, 98년에 상호 국빈 방문키로 합의했다고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매커리 대변인은 1시간 25분간의 미·중정상회담 후에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앨 고어 미 부통령도 내년 상반기중에 중국 북경(베이징)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중 정상들의 국빈방문의 정확한 시기와 절차 등은 양국 외무장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클린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강주석에게 중국의 인권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