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대상 서인천고,금상 중동고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선경그룹이 후원한 제6회 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23일 하오 4시 수상학생 교사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장재근 한국일보사 사장 손길승 선경그룹 부회장 김조영 교육부중등장학관 등이 참석,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문계 수석 김재은양(18·개포고3)과 자연계 수석 장동엽군(18·서대전고3)은 각각 선경장학금 2백50만원을 받았다.
또 단체상 대상 서인천고에는 대상기와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으며, 금상 중동고에 3백만원, 은상 안양고와 휘문고에는 1백50만원, 동상 중산고 춘천고 개포고와 특별상 동덕여고에는 1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에 이어 하오 5시부터는 13층 송현클럽에서 축하리셉션이 열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는 1회 대회때부터 선경그룹이 후원해 왔으며 올해의 경우 10월27일 경기고에서 전국 1백75개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1천9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김관명 기자>김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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