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사카 AFP=연합】 프레데릭 칠루바 잠비아 대통령(53)이 1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선거부정 시비속에 이날 발표된 중간개표 결과에 따르면 칠루바 대통령이 잠비아민주회의(ZDC)의 딘 문곰바 후보 등을 누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 영웅이자 칠루바의 최대 라이벌인 케네스 카운다 전 대통령은 이민 1세대의 대통령 출마를 금지하는 96년 개정헌법에 따라 출마 자체가 봉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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