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갤럽 공동조사우리나라의 주요수출업체와 다국적기업은 아시아지역에서 무역거래하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로 인도를 꼽았다. 반대로 무역거래가 쉬운 나라는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화물배달업체 DHL이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국내 수출업체와 다국적기업 부장급이상 임원 75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수출지표」자료에 따르면 인도에 이어 태국 중국이 수출하기 어려운 나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세나라 모두 문화적인 문제나 기반시설의 부실보다 무역환경이 수출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싱가포르 등은 무역환경이 좋다(67%)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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