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회장 김윤환)과 일한의원연맹(회장 다케시타 노보루·죽하 등)은 오는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한일·일한 의원연맹은 총회에서 북한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동북아 정세를 평가 분석하고 한반도 4자회담 추진방안 등 대북정책에 관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와함께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의회차원의 공동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양국간 사회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교류기금 1,000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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