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쟁점 30일까지 합의키로여야는 19일 하오 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김중위 제도개선특위원장이 참석한 4자회동을 갖고 OECD비준동의안을 26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20일 본회의에서 OECD비준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당이 강행처리를 시도하고 야당이 실력저지하는 파행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여야는 또 오는 30일까지 제도개선특위가 다루고있는 대상법안의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조정, 합의를 도출키로 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여야는 이와는 별도로 의원 개인별로 허용되고있는 쿠폰제 후원금을 중앙당 차원에도 허용, 확대키로 했으며 검·경중립화법, 방송법에서도 일정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또 OECD가입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기위해 22일 통일외무위, 재경위, 환경노동위 등 3개상임위 주관으로 합동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이영성·권혁범 기자>이영성·권혁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