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오카미쓰 노부하루(강광서치) 일 후생성 사무차관이 한 지방사회복지법인 이사장으로부터 골프 회원권과 승용차 제공 등의 편의를 받았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사이타마(기옥)현 등의 노인들의 특별보호시설 건설 및 운영을 맡아온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91년말 오카미쓰 차관에게 1,600만엔 상당의 골프 회원권을 구입해 준데 이어 지난해 7월 승용차를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비가열 혈액제제 유통사건 이후 집중적인 비난을 받아온 후생성에 또다시 커다란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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