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8일 제2회 지방고등고시 합격자 88명을 발표했다. 2,470명이 응시,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시험에서 최고득점은 선종오씨(30·전남대 해양졸·경기 환경직), 최연소는 이영빈씨(20·성균관대 건축 재·경기 건축직), 최고령은 박종복씨(39·전북대 행정졸·서울 행정직)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최영숙씨(28·경북대 생물교육졸·경북 농업직)가 유일했다.<명단 33면> 1년동안 직무에 필요한 훈련과 수습을 받아 서울시 등 15개 시·도에 배치될 합격자들은 행정직 59명, 토목직 14명, 환경직 8명, 농업직 6명, 건축직 1명이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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