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해 내달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는 총파업을 위해 19일 상오 3백34개 노조의 쟁의발생신고서를 노동부에 제출한다.노동부는 그러나 『노동법 개정은 쟁의대상이 아니므로 집단적 쟁의발생신고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를 반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산하 9백30여개 노조(조합원 35만명)중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3백34개 노조가 파업 등 쟁의행위를 예고하는 쟁의발생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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