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전 중단 등 포함,국민토론 거쳐 제안【대북 DPA=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은 18일 중국과 평화공존을 거쳐 통일을 이루는 내용의 평화협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안은 ▲양측이 분쟁 해결을 위해 전쟁을 하지 않고 ▲상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하지 않으며 ▲외교전을 중단하는 한편 대표단을 교환하는 것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국민당은 이와관련, 통일에 관한 세부 사항은 양측이 협상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당은 국립정치대학의 리덩거 국제정치학 교수에게 의뢰해 마련한 이 평화협정에 대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 뒤 중국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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