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8일 세계적 대형투신사인 미 JP모간투신사 등과 합작, 「삼성JP모간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맺고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업계 최초의 국내외 합작투신사가 될 이 회사는 자본금 300억원규모로 삼성과 JP모간이 각 30%지분을 갖고 일본 야마이치증권(10%) 삼양종금(10%) 국내 4개 은행(각 5%씩) 등이 지분참여했으며 경영은 삼성측이 맡게 된다.
이 회사는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판매된 수익증권의 자금을 맡아 국내 유가증권의 투자·운용을 하며 각종 파생상품도 다룰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