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직장인의 이상형이 혼자 잘 나서 성공한 「유아독존」형이라면 90년대 이상형은 동료들과 팀워크를 이룰 수 있는 「함께 가자」형이다.로스엔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요즘 경영주는 동료들과 합심하여 팀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동전략을 구축하고 임무를 달성해 나가는 「팀 플레이어들」을 가장 선호한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유아독존」형은 일을 수행하는 데 능력이 뛰어날지는 모르나 「조직의 산소를 혼자 빨아마시는」 경향이 있어 환영받지 못한다.
팀워크에 능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성격이 좋을까. 시카고 직업소개회사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부사장 존 챌린저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성향의 자기만족적인 사람, 완벽주의자,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팀워크를 맞추는 데 힘든 성격이지만 자기중심적이거나 내향적인 성격은 오히려 팀워크를 맞추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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