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로이터=연합】 스페인 의회는 14일 스페인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사부문 가입 여부에 대한 전권을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총리에게 부여, 나토 전면가입의 길을 열었다.스페인 의회는 이날 아스나르 총리에게 나토 군사부문 가입 여부에 대한 협상전권을 부여키로 하는 안을 찬성 293, 반대 23, 기권 4표로 가결했다.
아스나르 총리는 12월10일 열리는 나토의 최고 정책결정 기구인 북대서양 위원회 회의에서 스페인의 나토 전면가입을 공식 신청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