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지난 1일 중국 해역에서 중국선박에 구조된 북한인 84명은 탈북 보트피플이라기보다는 어로작업 중 태풍을 만난 표류자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14일 밝혔다.이 당국자는 『북한 중앙방송이 이미 지난 9일 조개잡이를 하다 태풍을 만나 표류중이던 북한인 84명을 중국어선이 구조했다고 보도했고 이를 13일 북경청년보가 재보도했다』면서 『양측에서 공개적으로 보도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탈북 사건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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