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천원 유시훈 7단이 14일 아와지(담로)도 뉴아와지호텔에서 열린 제44기 왕좌전 도전 5번기 제3국에서 타이틀보유자인 왕리청(왕립성) 9단에 2백34수만에 흑 2집반승, 3대 0으로 타이틀을 따내 2관왕이 됐다. 천원은 일본서열 5위, 왕좌는 6위이다.이로써 기세이(기성) 명인 혼인보(본인방) 등 1∼3위 기전을 획득, 「대삼관」을 달성한 조치훈 9단과 함께 일본 7대 기전중 5개를 한국기사가 보유하게 됐다. 4위 십단과 7위 고세이(기성)는 요다 노리모토(의전기기) 9단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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