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TV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대우 개벽 인터넷TV」를 개발,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대우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인터넷TV가 3만3,600bps의 초고속 모뎀을 채택, 15∼20초에 인터넷접속이 가능하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콘이나 무선 키보드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PC통신과 전자우편 송·수신이 가능하며 화면내용을 인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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