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러시아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이 「극한 상황」에 와있으며 군의 미흡한 대비태세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로디오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12일 경고했다.인테르 팍스 통신은 로디오노프 국방장관이 이날 러시아군 고위장성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심각한 예산부족으로 군의 전투준비태세가 더 이상 나빠질 경우 예측불가능한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할 지도 모르는 경계선상에 도달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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