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서 자체부담 보수중”/건교부 보고서지난해 11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3개 구간에서 누수 및 균열 등 하자가 68건이 발생, 시공회사가 자체부담으로 보수중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건설교통부가 국회 재해대책특위 신락균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서울시 구조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동(왕십리역―고덕기지) 강서(방화역―까치산역) 거여(강동역―마천역) 등 3개구간에서 지금까지 누수 46건, 균열 22건 등 하자가 발생했다.
구간별로는 ▲강동, 토목구조물에서 균열 22건과 누수 20건 ▲강서, 누수 19건 ▲거여, 누수 7건 등이다.<이영성 기자>이영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