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까지 상품화 계획부광약품(대표 윤종여)이 미국의 조지아대 및 예일대와 공동으로 B형 간염치료제 개발에 착수, 98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실험에 들어간다.
부광약품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발표회를 갖고 98년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가 2002년까지 의약품개발을 완료,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아대와 예일대는 인공합성을 통해 항B형 간염치료물질인 「LFMAU」를 개발했으며 부광약품은 4월 미 정부의 승인을 받아 특허전용실시권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미 국립보건연구원에서 12주동안 동물을 대상으로 「L―FMAU」를 실험한 결과 2주뒤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되는 등 약효가 입증됐다』고 밝혔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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