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은 세계 주요 27개국 가운데 제조업부문의 시간당 임금이 2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미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독일로 31.88달러였으며, 2위가 스위스(29.28달러), 3위 벨기에(26.88달러)의 순이었다. 일본은 23.66달러로 9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17.20달러로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제조업의 시간당임금이 7.40달러로 아시아지역 4개 신흥공업국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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