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곽영승 기자】 강원경찰청은 9월18일 강원 강릉앞바다에 침투한 북한 잠수함을 발견, 신고한 이진규씨(37) 등 6명에 대해 11일 법무부에 보상청구를 했다.보상이 청구된 사람은 이씨외에 생포무장공비 이광수(31)를 신고한 홍사근(61) 정순자씨(54) 부부와 검거한 강릉경찰서 강동파출소 전호구(37)·최우영 경장(25), 지난달 16일 인제군 남면 가로리 고개에서 무장공비 잔당 2명을 발견해 신고한 신남중학교 조백송 교사(35) 등이다.
이들은 국가보안 유공자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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