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중 부모와 헤어져 미국에 입양된 캐시 바우든씨(44·여·Kathy Bowden)가 가족을 찾아달라고 한국일보사에 호소했다. 바우든씨는 『수원고아원에서 몹시 앓다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유영화」로, 어릴 적에는 「김복순」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 같다』며 『살아 있다면 70세가 넘었을 부모와 40대의 오빠, 언니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바우든씨는 60년 10월 직업군인 리처드 내쉬씨의 양녀로 입양돼 현재 애틀랜타 메트로지역의 네이션스뱅크 인사과에서 일하고 있다. 주소 600 Periwinkle Dr. Roswell, GA 30075 연락처 011―1―770―491―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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