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경제자문기관인 월드이코노믹포럼(WEF)이 뽑은 「97년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 정몽규 현대자동차 회장 김석동 쌍용투자증권 사장 정보근 한보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전무 이미경 제일제당 이사 등 5명이 포함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재계에 따르면 WEF가 해마다 민간 및 정부기관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은 전세계 인사(45세이하)를 대상으로 선정, 발표하는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 국내 재계인사 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내년 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차세대 지도자 모임」에 참석, 전세계 저명인사와 교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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