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0일 하오 대통령전용 지방휴양시설인 청남대에서 국정운영구상을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왔다. 김대통령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8일 낮 청남대로 내려가 25일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준비, 노사개혁방안 및 국회운영 등 국정현안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상경직후 청와대에서 김광일 비서실장으로부터 이날 상오 있었던 노동관계법 개정에 관한 고위당정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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