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외시장에도 내년 1월3일부터 시가총액방식의 주가지수가 도입된다.장외주식 전담 중개회사인 코스닥증권은 9일 주식장외시장에 경쟁매매체제가 도입된 올해 7월1일을 기준일로 해서 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한 방식으로 산출하는 코스닥지수(가칭)를 내년 개장일인 1월3일부터 공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가 도입되면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장외시장의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닥지수 기준일의 시가총액은 8조5,18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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