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정대 학생회장선거에 남학생이 단독 출마,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소비자아동학과 박종훈씨(21)는 6, 7일 전체 유권자중 51%가 투표한 선거에서 경쟁없이 90%이상을 득표, 서울대 가정대 최초의 남학생회장이 됐다. 선거공약은 「올바른 여성문화 형성」 등. 박씨는 『내년에는 가정대의 명칭이 생활과학대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돼 할 일이 태산같다』며 『남학생들이 적극 나서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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