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서,부상 안당해 예정대로 연설【양곤 UPI 연합=특약】 미얀마 반정부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 야당 고위급 인사들이 탄 차량들이 9일 친정부 데모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수지 여사가 수도 양곤 교외의 자택 인근에서 가두연설을 하기 위해 측근들과 함께 타고 가던 4대의 승용차를 데모대가 공격, 차창이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졌다. 그러나 수지 여사는 다치지 않았으며 예정대로 가두연설을 했다.
행렬을 공격한 측은 돈을 받고 정부에 고용된 사람들로 알려졌으나 목격자 중 일부는 이들이 사복경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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