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북한은 지난 9월 금강산댐 1단계 공사를 끝냈으며 댐수위가 만수상태에 도달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 『북한이 건설중인 금강산댐이 지난 6월부터 저수를 시작해 댐수위가 만수상태에 이르렀으며 2단계 공사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북한 중앙통신도 만수에 도달한 금강산댐 사진을 공개했다』면서 『한국정부는 북한의 수공위협을 경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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