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는 7일 PC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내달부터 실시해 회원사가 신입사원 채용이나 인사고과시 이를 참고자료로 활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정부가 실시하는 자격증제도와 달리 민간단체가 컴퓨터활용능력을 측정, 회원사가 인사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산업연합회는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회원사의 인증을 받기 위해 60명의 산·학·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문제출제팀 운영위원팀 평가기술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보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200여 업체가 이미 이 시험결과를 신입사원 선발이나 기존사원의 인사고과시 참고자료로 활용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선연규 기자>선연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