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뽀빠이 이상룡씨(52)가 회장인 뽀빠이훼미리의 기획실장 엄모씨(36) 등 단체 관계자 4명을 참고인자격으로 소환, 심장병 후원금과 자선바자 수익금을 유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경찰은 또 이씨와 잠적한 뽀빠이출판사업부 대표 이학로씨(48)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경찰은 이 날 마포구 합정동 한국어린이보호회 사무실에서 후원금 관리통장 및 서류 일체를 압수, 6일 확보한 이씨 개인통장과 뽀빠이훼미리 명의의 통장 및 회계장부와 대조작업을 벌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