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최근 국내 운송업체중 처음 베트남에 진출, 호치민시에서 컨테이너 운반차량 20대 등으로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안에 베트남 연안운송사업에 진출하고 운송사업대상지역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대한통운은 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포장재 및 단열 방수재 제조업에도 진출, 이달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베트남 국영기업인 팩시멕스사와 60대 40의 비율로 자본금 120만달러를 출자, 코렉스-팩시멕스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호치민시에 이달 말 준공예정으로 공장을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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