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단체 반대불구 30억불규모 2기 곧 계약【토론토 UPI=연합】 캐나다 정부는 6일 반핵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30억달러 규모의 원자로 2기 판매계획을 재확인하고 이달중 무역 대표단을 중국에 보내 판매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 원자로 제공에 반대해온 반핵단체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국이 핵무기 제조를 추구하는 일부 국가에 핵기술을 제공한 의혹을 받아왔음을 상기시키면서 원자로판매를 반대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외무부 대변인은 판매계획중인 원자로가 안전할 뿐 아니라 이를 중국에 파는 것이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