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뽀빠이 이상룡씨(52)가 회장인 마포구 서교동 한국어린이보호회 사무실과 자택, 이씨의 수기를 출간한 뽀빠이출판사 업부 등 4곳을 수색, 심장병어린이돕기사업 관련 장부와 후원회명단 및 통장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씨와 부인 윤모씨 명의의 통장, 이씨가 공동발행인인 뽀빠이 출판사업부 통장 및 회게장부 등을 정밀 검토한 후 관련자를 소환조사, 사기 및 횡령혐의가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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