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 포철 회장이 6일 낮 JAL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박 전회장은 1주일가량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자택에 머무르며 70회 생일인 9일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고희연을 가질 예정이다. 그가 북아현동 자택에 머무는 것은 93년 3월이후 3년8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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