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디지털휴대폰(모델명 SCH-200F)을 개발,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6일 발표했다.이 휴대폰은 무게 159g 부피 160㏄로 세계 최경량 최소형이면서 초절전회로를 채택, 배터리소모를 기존 제품보다 30% 절감시켜 대용량 배터리 사용시 대기 90시간, 통화는 250분동안 가능하도록 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세계 처음으로 플립부분이 뒤로 접혀질 경우 자동 분리되어 파손되지 않도록 했으며 착신신호를 신호음 램프 진동 등 3가지 모드로 수신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과 관련해 파손되지 않는 플립구조, 이중안테나 등 2개의 세계특허를 획득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05만원.<선연규 기자>선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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