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이년웅 기자】 6일 상오 2시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393 청평호에서 9명이 탄 모터보트가 강가 둔덕에 충돌, 박영미씨(24·여·술집종업원)와 윤종호(37·서울 강동구 상일동) 배기수 경장(44·서울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 등 3명이 숨지고 이미선씨(35·여) 등 남녀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모터보트 주인인 윤씨 등은 5일 밤 서울의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뒤 청평으로 가 술집종업원들과 함께 모터보트로 윤씨 별장에 가던 중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