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오는 8일 여의도당사에서 고문단 전체회의를 갖는다. 지난 7월초 임명된 신한국당 상임고문들이 공식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문단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이홍구 대표를 비롯 당 3역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고문단은 이회창 최형우 김윤환 이한동 박찬종씨 등 대권예비주자와 민관식 김명윤 황인성 이만섭 권익현 황락주 강선영 김영정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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