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진희 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심장수술이 5일 상오 7시(한국시간 5일 하오 1시) 모스크바 심장센터에서 실시돼 7시간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크렘린 대변인이 밝혔다.수술을 지휘한 레나트 악추린 박사는 회견을 통해 『옐친 대통령은 수술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1면>관련기사>
그는 특히 『옐친 대통령 스스로 집무재개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아마도 6일이나 7일부터 집무를 재개키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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